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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프로그래밍/R basic

[R프리뷰]RStudio 기본 사용법

by 찐남 2021. 7. 12.

1. RStudio 실행


RStudio 까지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프로그램 문장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RStudio를 실행시켜 보겠습니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4개의 분할된 화면이 보일 꺼에요.

①번 창은 R 프로그램을 효울적으로 작성하고 편집하게 해주는 편집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②번 창은 R에서 사용한 여러 object, 함수 등등을 보여줍니다.
(더 자세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우선 이 단계에서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③번 창은 실제 R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주는 콘솔(console) 창입니다.
④번 창은 R의 도움말, 그래프 출력, 파일 저장 위치 등을 보여주는 창이다.
(더 자세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우선 이 단계에서는 넘어가도록 하자)

이번 실습에서 사용하게 될 주요 창은 1번과 2번 창입니다.

 



 

2. 코드 입력해 보기


1번 창에 숫자 2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아래와 같이 보일 것이다.


1번 창에 숫자 2가 입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 프로그램 편집기에 숫자 2만 입력되었을 뿐, 아무런 프로그램도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숫자 2를 1번 창에 입력한 후
1) Ctrl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엔터 버튼 클릭
2) 실행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 코드를 블럭으로 잡은 후 Ctrl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엔터 버튼 클릭
(실제 프로그램 코드가 매우 길어지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실행 방법이니 이 방법을 알아 두세요.)

어떤 방법으로 실행하든 아래처럼 실행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번 창에 2를 입력하고 실행시키면(위의 2가지 방법 중 하나),
R Console 창에 숫자 2가 입력되고, 아래 실행결과인 ( [1] 2 ) 를 볼 수 있다.

 



3. Object에 저장하기


이번에는 숫자 2를 a 라는 object에 저장해 보겠습니다.
(R에서는 저장을 위해 object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object에는 하나의 값, 여러개의 값, 벡터, 행령, 리스트, 모델링 결과 등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변수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object 라는 용어에 대해서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의 값을 저장하든, 여려 결과물을 저장하든 R에서는 "<-" 표현을 사용합니다.
"<-"의 좌측에 object명을 적고, 우측에 저장하고자 하는 값을 입력하면 됩니다.

1번 창에서
a <- 2 입력 후 실행시켜 보겠습니다(실행 방법은 위의 1) 혹은 2)의 방법, 2)의 방법을 추천).
그러면, 2번 창에 뭔가 새로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번 창을 주의 깊게 보시면 values 밑에 a와 조금 떨어진 곳에 2가 입력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a라는 object가 생성되었고, 생성된 a에는 숫자 2라는 값이 들어가 있음을 알려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1번 창에 a 를 입력하고, 실행시켜 보겠습니다.


3번 창에 실행결과가 보일 것입니다.

물론 문자형 값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문자형 값을 저장하고자 할 때는, 큰 따옴표("")를 사용하면 됩니다.
char 라는 object에 "program" 이라는 단어를 입력하고자 한다면,
1번 창에서 char <- "program" 를 입력하면 됩니다.
1번 창에 위의 문장 입력 후 실행!
다시 1번 창에서 char 입력 후 실행하면 아래처럼 결과가 나옵니다.


2번 창에 char 라는 object가 생성되고, 해당 object안에는 "program" 이라는 값이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주석 달기


프로그램을 작성하다 보면, 자주 프로그램 코드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럼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설명할 수 있는 글들을 작성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를 흔히 "주석 처리를 한다" 혹은 "주석을 단다"고 표현합니다.
Rstudio에서 주석 처리는 "#"를 이용합니다.
"#"을 입력하면 그 뒤에 나오는 부분은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사칙연산도 가능하고,
화면에 출력시켜 주는 함수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다음 포스팅에서 실습해 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RStudio를 활용한 R의 기본 실행에 대해서 배우기 때문에 다른 표현들은 최대한 생략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RStudio를 활용한 R의 기본 실행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연산을 수행해 보겠습니다.

5. 코딩 기초


기초적인 코딩을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기본 사항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우선 R을 계산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i는 R에 내장된 원주율을 나타내는 상수임


앞서, RStudio 기본 사용법 및 R코드 실행에서 간단히 설명드렸지만, '<-'를 사용하여 새 object를 만들 수 있습니다.

x <- 3 * 4


object를 생성하는 모든 R 문, 할당 문은 동일한 형식을 갖습니다.

object_name <- value


해당 코드를 읽을 때 머리 속에 "object name이 value를 얻습니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많은 할당을 할 것이고 '<-' 는 타이핑하기가 귀찮을 수 있습니다. 게으르지 말고 '='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는 작동은 하지만 나중에 혼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대신 RStudio에서 키보드 단축키(Alt 누른 상태에서 +_ 입력)를 사용하세요. 그러면 RStudio에서는 자동으로 <-를 입력합니다 (저는 R을 한참 쓰다가 이 단축키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 편하더라구요.).

 



 

6. object 생성 규칙


object 이름은 문자로 시작해야 하고 문자, 숫자, _ 및 . 만 사할 수 있습니다. object 이름을 보고 직관적으로 이해가 쉬워야 하므로 여러 단어를 표현해야 하고, 이 때 규칙이 필요합니다.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소문자를 _로 구분하는 snake_case를 권장합니다.

i_use_snake_case
otherPeopleUseCamelCase
some.people.use.periods
And_aFew.People_RENOUNCEconvention


나중에 function(함수)에서 코드 스타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름을 입력하여 개체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할당을 하나 해 보죠.

this_is_a_really_long_name <- 2.5


이 object를 검사하려면 RStudio의 완성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this"를 입력하고 TAB 키를 누르고 고유한 접두어가 생길 때까지 문자를 추가한 다음 return 키를 누릅니다. this_is_a_really_long_name의 값은 2.5가 아니라 3.5여야 하는데... 잘못 입력했다면 어떻게 하죠? 다른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시면 됩니다. "this"를 입력한 다음 Cmd/Ctrl + ↑를 누릅니다. 그러면 해당 문자를 시작하는 입력한 모든 명령이 나열됩니다. 화살표 키를 사용하여 탐색한 다음 Enter 키를 눌러 명령을 다시 입력합니다. 2.5를 3.5로 변경하고 다시 실행하시면 됩니다.

또 다른 할당을 하나 해 볼까요?

r_rocks <- 2 ^ 3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_rock
> Error: object 'r_rock' not found
R_rocks
> Error: object 'R_rocks' not found


당신과 R 사이에는 암묵적 합의가 있습니다. R에서는 오타를 조심해야 하고, 대/소문자를 구분합니다. 명심하세요.

7. 함수 호출


R에는 다음과 같이 호출되는 많은 내장 함수가 있습니다.

function_name(arg1 = val1, arg2 = val2, ...)


규칙적인 일련의 숫자를 만드는 seq() 함수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그 동안 RStudio의 유용한 기능을 더 알아봅니다. se를 입력하고 TAB 키를 누릅니다. 팝업이 가능한 완료 구문을 보여줍니다. seq를 명확하게 입력하려면 "q"를 더 입력하거나 ↑/↓ 화살표를 사용하여 seq()를 지정합니다. 함수의 인수와 목적을 상기시켜주는 떠다니는 스마트 메모장 같은 형태의 꿀팁을 확인하세요.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면 F1 키를 눌러 오른쪽 하단 창의 도움말 탭에서 모든 세부 정보를 얻으시면 됩니다. 원하는 기능을 선택했으면 TAB 키를 한 번 더 누릅니다. RStudio는 일치하는 여는 괄호( '(' ) 및 닫는 괄호( ')' ) 를 자동적으로 추가합니다. 인수 1, 10을 입력하고 리턴을 누릅니다.

seq(1, 10)
> [1] 1 2 3 4 5 6 7 8 9 10


이 코드를 입력하면 쌍으로 된 따옴표에 대해 유사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x <- "hello world"


따옴표와 괄호는 항상 쌍으로 와야 합니다. RStudio는 귀하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여전히 엉망이 되어 불일치로 끝날 수 있습니다. 완벽한 문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R은 연속 문자 "+"를 표시합니다.

> x <- "hello
+


+는 R이 더 많은 입력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또는 )를 잊었다는 의미입니다. 대부분이 그래요. 누락된 쌍을 추가하거나 ESCAPE를 눌러 표현식을 중단하고 다시 시도하세요.

할당을 했다고 바로 값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런 다음 결과를 즉시 다시 확인하고 싶은 유혹을 받습니다.

y <- seq(1, 10, length.out = 5)
y
> [1] 1.00 3.25 5.50 7.75 10.00


이 일반적인 작업은 할당과 "화면에 인쇄"가 발생하도록 하는 괄호로 할당을 둘러싸서 단축할 수 있습니다.

(y <- seq(1, 10, length.out = 5))
> [1] 1.00 3.25 5.50 7.75 10.00


이제 오른쪽 상단 창에서 환경을 살펴보세요.


실습한 object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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