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7 - [금융상식] - 대출상환 방식에 따른 이자납입 금액 비교(원리금균등상환)에서는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에 의한 대출상환 시 금융기관에 납입해야 하는 총이자금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보시기 전에 위에 링크되어 있는 포스팅 글을 먼저 살펴보시면 글을 이해하는 데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대출 조건을 동일하게 가정하고, 상환 방식을 원금균등상환으로 약정했을 시, 지불하게 되는 총이자금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뮬레이션을 동일하게 파이썬을 사용하겠습니다.
시뮬레이션을 위한 대출 조건 예시
대출금액: 12,000,000원
금리: 3.5% (연 이자율)
대출기간: 3년 (= 36개월)
원금균등상환에 따른 이자금액 계산
# 파이썬 코드-----------------------------------
import numpy as np
import pandas as pd
import math
# 대출 조건 세팅
대출원금 = 12000000 # 단위(원)
이자율 = 0.035 / 12 # 연이율을 월 이자율로 변환
대출기간 = 36 # 대출기간을 월로 변환
# 대출경과월 세팅
원금균등표 = pd.DataFrame({"대출경과월":range(대출기간)}) + 1
# 매월 납입하는 대출원금 계산
원금균등표["원금납입액"] = round(대출원금 / 대출기간)
# 마지막 납입월 보정 (1200만원 / 36의 값이 무한소수로 표현되므로 마지막 납입금액 보정 작업 수행
원금균등표.loc[35,"원금납입액"] = 333345
# 대출 경과월에 따른 대출잔액, 월이자납입금액 계산
for i in range(원금균등표["대출경과월"].size) :
____if i == 0 :
________원금균등표.loc[i, "대출잔액"] = round(대출원금 - 원금균등표.loc[i,"원금납입액"])
____else :
________원금균등표.loc[i, "대출잔액"] = round(원금균등표.loc[i-1, "대출잔액"] - 원금균등표.loc[i, "원금납입액"]) ________원금균등표.loc[i, "월이자납입금액"] = 원금균등표.loc[i, "대출잔액"] * 이자율
# 대출상환표 출력
원금균등표
이제 대출기간 동안 금융기관에 납입해야 하는 총이자납입금액을 계산해 보면,
원금균등표["월이자납입금액"].sum()
=> 612500.6125
약 61만 2천5백 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원리금 균등상환(총이자납입액은 약 65만 8천4백9십8원 임. 상위 링크되어 있는 이전 포스팅 글 참고)보다 약 4만 원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조건은 동일하지만, 상환 방식에 따라 금융기관에 납입해야 하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는 거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만기 일시상환에 대해 시뮬레이션해 보고, 최종 결과에 대한 설명을 종합적으로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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